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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 브리핑 ["화내면서 아이 뺨 때린 건 아동학대, 길에서 발버둥 아이 등 때린 건 훈육"] / YTN

2024-09-29 1 Dailymotion

9월 30일 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디까지가 아동학대이고 훈육인지 판단하기 애매한 경우가 있죠. 이런 사례들을 모은 '아동학대 및 훈육 판단 지침서'가 나왔습니다. 화내면서 아이 뺨 때린 건 아동학대로 판단됐고, 길에서 발버둥치는 아이의 등을 때린 건 훈육으로 분류됐다고 합니다. 이번 지침서는 총 172건의 사례를 15가지로 분류했습니다. 가정과 학교, 보육시설 등으로 영역을 나눠서 상황별 판단 기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. 학대와 훈육의 경계가 모호한 정서적 학대도 설명돼있는데요. 한 교사가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자 "학교 안 다니다 온 애 같다"라고 말했는데 이게 모멸감,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발언이라고 해석해서 정서적 학대라고 판단했습니다. 훈육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인 기준이 부족했던 상황에 나온 이번 지침서. 경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죠. 이 아이들은 모두 1kg 미만의 '초극소 저체중 미숙아'로 태어났습니다. 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오둥이처럼 미숙아로 태어나는데, 보살필 예산은 한 해 5억 정도뿐이라고 합니다. 출생아 수는 줄어들지만, 미숙아 출산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 2022년 미숙아 비중은 9.74%에 달했습니다. 임신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, 난임 시술이 늘어난 영향이겠죠. 의학 기술 발전 덕에 미숙아 생존율은 다행히 80%에 육박합니다. 하지만 아기들이 병원 문을 나서면 국가 지원은 사실상 끊어집니다. 미숙아에 대한 지원이 입원 중 진료비 지원에만 집중돼 있어서입니다.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'미숙아 지속관리 서비스'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이 운영 중인데요. 하지만 6개 지역에 그치고, 한 해 예산이 5억 원 남짓에 불과합니다. 이제 우리나라는 태어나는 아이 1명 1명이 정말 귀하죠. 신문은 미숙아 지속관리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의대 교수의 인터뷰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한겨레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플라스틱이 우리의 기대처럼 재활용되고 있을까요? 꼬박꼬박 분리배출을 했는데도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실제로는 고작 16.4%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보시는 왼쪽 큰 사진은 서울의 한 자원회수센터입니다. 뭔가 체계적으로 '재활용 잘 되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300707086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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